<“감독님, 포수 레슨 받고 싶습니다” 수원북중 원지우의 당찬 외침>어제(21일)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종료됐다. 전국의 수많은 고3 선수들, 한 차례 지명받지 못했던 아픔을 딛고 다시 도전한 대학생 선수들, 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한국 무대에 도전한 해외파 선수들이 있었다. 이들이 한국 프로야구 선수로 지명받을 수 있는 이날을 … 더보기
< 국경을 넘어 야구의 씨앗을 심다 >- 캄보디아 티볼 보급과 KBO의 동행 -캄보디아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프로야구(KBO)의 수장인 허구연 총재님과 동남아 야구의 생생한 현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번 출국 전에는 일정이 워낙 촉박해 긴 대화를 나누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에 마주 앉아 참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허 총… 더보기
<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이번 캄보디아 들어 올 때만 해도 한국의 아침 기온이 영상 17 - 20도 일 정도로 가을 같은 날씨였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하기 40분 전에 부기장이 “지금 프놈펜 날씨는 맑고 영상 30도입니다” 라는 방송에 말문이 막혔다. 그것도 밤 10시인데 영상 30도라면 한낮에 날씨는 몇도란 말인가? 동남아 인도차이나반도… 더보기
< 조금 늦게 피는 꽃을 기다려주는 야구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선발투수로 나온 히구치 투수는 1회부터 완급 조절이 상당히 돋보였다. 히구치의 빼어난 제구로 인해 7회까지 단 한 명도 사사구로 1루에 내보내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었다.그의 최고 구속은 145km 정도였지만… 더보기
< 불효자는 웁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은 아버님과 어머님이다. 이 글을 쓰면서도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난다. 어린시절이나 장성하고서도 수도 없이 부모님께 철없이 행동했던 시절을 생각하노라면 죄송하기도 해 눈물이 난다.아버님이 소천하신지 어느덧 14년 되셨고 어머님은 8년 되셨다. 먼저 14년 전에 아버님이… 더보기
< 하늘길에서 만난 뜻밖의 인연, 잊지 않고 기억해 준다는 것 >캄보디아에서의 모든 선교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올랐다. 자리에 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데, 옆자리에 앉은 한 외국인이 불쑥 한국말로 살갑게 말을 건네왔다."안녕하세요! 혹시… 이만수 감독님 아니십니까?"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 내가 "아니, 저를 어떻… 더보기
< 만수 바보의 국제대회 꿈 >라오스에 처음 야구를 전파한 지 어느덧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처음 발을 디뎠을 때만 해도 "과연 야구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라오스에서 야구가 가능하겠느냐"며 수없이 고민하고 자문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렇게 막막함 속에서 첫발을 내디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 지났다니 실로 꿈만 같다. 불가능해 보였… 더보기
< 캄보디아에서 부는 티볼 >캄보디아에 도착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이른 아침부터 어두워질 때까지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평생 야구 외적으로 이렇게 치열하게 뛰어다닌 적이 있었던가? 야구인으로서 평생 한길만 달려오다 마주한 새로운 도전 앞에서의 두려움과 설렘은 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내가 캄보디아에 들어온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여… 더보기
< 과거를 기억하지 않으면 그 과거는 반복된다 >무너지는 자존심에 나의 능력까지 다시 한번 생각게 하는 자괴감마저 들어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자기 문화에 자신을 잃었을 때 문화 식민주의가 오는 것이며, 자기 역사를 자기 눈으로 보지 못하고 우리 손으로 쓰지 못할 때 민족문화의 상실이라는 문화적 실향민이 탄생하는 것이다.과거를 기… 더보기
< 청년들이여~~~ >나는 세상으로 나아갈 우리 청년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청년들이여, 이제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날아가라. 실패와 좌절이 찾아오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라. 나 또한 살면서 수많은 실패를 겪고 수없이 넘어졌지만, 끝까지 나를 붙드시는 섭리 안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 더보기
<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의 출사표 >다가오는 2026년 아이치 .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부터 시작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야구 팀은 9월 21일 대만 팀과의 첫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어 가는 류지현 감독이 어떤 생각과 어떤 각오 그리고 이번 2026년 아이치 . 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게임인 대만 팀과의… 더보기
< 나의 정열과 열정은 막을 수 없다 >캄보디아 들어오기까지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 연이어 지방으로 다시 인천으로 수원으로 해서 캄보디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의 나이에 비해 조금 무리한 스케줄이지만 KBO 허구연 총재도 해외와 전국으로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오로지 야구 발전을 위해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며 나또한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지… 더보기
< 아들의 한마디 >"아빠는 정말 멋진 인생을 살아오셨습니다."그 한마디에 지난 56년 야구 인생의 모든 고단함이 눈 녹듯 사라졌다. 그렇다. 후회 없이 한길을 걸어왔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야구인이라는 자부심을 지켜 냈으며, 지금도 그 길 위에서 어린 소년의 꿈이 되고 있으니,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남은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나는 … 더보기
<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오늘(14일)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His International School(히즈 국제학교)’를 지난번에 이어 오늘 또다시 방문했다.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 중인 이 학교는 10월초 1만 평 규모의 새 보금자리로 이전한다. 오늘도 이윤 대표와 박영웅 대표 그리고 ‘His International S… 더보기
< 한국프로야구의 벤치마킹 >KBO 장덕선 실장으로부터 연락이 몇일전에 왔다. '감독님 돌아오는 12일과 13일 시간이 되십니까? 총재님께서 시간이 되시면 수원에서 열리는 KT 와 기아 팀과의 경기를 같이 보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13일 '울산에서 열리는 경기도 같이 내려가서 볼 수 있습니까?' 하며 정중하게 이야기한다.솔직히 13일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