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KBO 유소년 포수 캠프 >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KBO 유소년 포수 캠프'를 돌아오는 10월 21일(월요일) 오전 11시에 코칭스텝진들이 먼저 강원도 횡성군에 모인다. 오전에 먼저 코칭스텝진들이 미팅을 통해 이번 유소년 포수 캠프를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의논한다. 코칭스텝의 미팅이 끝나면 오후 1시 30분에 모든 선수들이 모여서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첫날 포수들이 한곳에 모여 오리엔테이션 할 때 4박 5일 동안 있을 모든 스케줄을 알려줄 것이다. 작년 오리엔테이션 할 때 투 , 포수들 모아놓고 야구인 선배로서 자라나는 어린선수들에게 한시간 강연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모인 포수들은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선수라고 생각하니 벌써 흥분이 된다. 하루 빨리 젊은 선수들을 만나고 싶다.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지도해 보았고 또 재능기부 했지만 전국에서 우수한 포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훈련하기는 드문 일이다. 작년에는 투 , 포수들이 모두 모여서 합동훈련 했지만 올해는 포수들만 따로 모아서 4박 5일 동안 캠프에 들어간다. 내가 현장에서 나와 늘 하고싶었던 것이 '전문 포수 캠프'였다.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로 야구를 전파하면서 내가 늘 하고픈 '전문 포수 캠프'를 KBO 에서 이렇게 만들어 주어 감사할 뿐이다. 비록 긴 시간은 아니지만 4박 5일 동안 내가 갖고 있는 노하우들을 젊은 포수들에게 다 전하려고 한다.
이번 훈련 4박 5일 동안 포수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적어 보았다.
* Catcher Defence 12가지
1. Catching
2. Throwing
3. Blocking
4. Home plate Tag play
5. Bunt Defence
6. Pop Fly Ball
7. Pitch out
8. Home to double play
9. Short wild pitch
10. Run Down play
11. Back up & call play
12. Not out
1. 포수가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몸부터 만들기.
2. 포수수비 자세 만들기.
3. 반복연습을 통해 안정된 모양 만들어가기.
4. 연습과 경기를 통해 장,단점 파악후 소통.
5. 경기에서 대처능력과 좋은 결과 만들기.
나는 지난 54년 동안 야구하면서 모아든 자료 일부분과 포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동영상들을 USB에 담아서 선수들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특히 투 , 포수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P , F , P ( Pitchers Fielding Practice ) 자료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USB에 담아 선수들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이번에 참가한 젊은 포수들이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허일상 코치와 이성우 코치에게 많이 매달렸으면 한다. 그리고 야구인 선배로서 젊은 포수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선물할 수 있어 야구인으로서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