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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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

최고관리자 0 403 2025.12.22 08:37
< 제 9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

매년 상을 전하며 새롭게 이름을 올릴 두 선수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라운드에서의 성취만큼 인격의 깊이가 함께 자라길 바란다는 것, 받은 응원을 언젠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건넬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이 길은 헐크파운데이션이 오래전부터 품어온 꿈, ‘야구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길’이기도 하다.

아홉 해의 시간이 쌓이며 이 상은 비로소 자기 목소리를 갖기 시작했다. 한 번의 포구, 한 개의 홈런, 그리고 한 해의 성장이 모여 새겨지는 두 이름이 한국 야구의 내일을 비춘다. 또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두 이름이 같은 자리에서 다시 빛날 것이다.

포구와 스윙의 기록 속에 조용히 쌓여온 아홉 해의 시간. 그 축적이야말로 한국 야구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걸어갈 힘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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