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목동야구장 >

언어 선택

< 여기는 목동야구장 >

최고관리자 0 1,079 2024.05.25 05:48
< 여기는 목동야구장 >

올해도 나는 어김없이 이만수 포수상 대상자들을 보기위해 베트남에서 들어오자마자 목동야구장을 찾았다. 작년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포수들을 관찰하기 위해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을 찾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나는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목동야구장을 찾았다.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보기 위해 목동야구장을 찾았다.

이번에도 이만수 포수상을 수상할 후보자를 찾기 위해 이른 시간에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가 중반으로 갈수록 야구인들에게나 프로야구 스카우터 그리고 언론과 프로야구 프런트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계자들이 야구장을 찾은 것이다.

2024년도 나는 어김없이 전국을 돌며 재능기부 하고 있다. 지금도 아마추어 지도자 및 프로야구 스카우트의 도움을 받아 경기할 때마다 직접 야구장을 찾아 최종적으로 체크 하는 식으로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다.

올해도 좋은 신인선수들을 뽑기 위해 연일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은 각 구단 스카우트 분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이야기하고 또 글로 설명했지만 프로야구 스카우트들은 한 선수를 지명하기 위해서는 당해만 선수들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2 – 3년 전부터 선수들을 눈 여겨 보며 계속 체크하고 있다. 이미 각 구단은 오래전부터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기대했던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했고 또 게임 운영을 잘 하는지 최종 점검을 위해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있다.

이날 목동야구장에 유난히 많은 외국인 스카우트들과 국내에서 이들을 도와주는 도움이들도 함께 구경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오늘도 나는 한게임이 아니라 몇게임을 구경하기 위해 특별히 두꺼운 방석을 갖고 야구장으로 왔다.

나또한 프로야구 스카우트 못지 않게 숨은 진주를 찾기 위해 집대성 같은 자료와 선수 개개인들의 성향들을 파악해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찾으려고 한다.

올해 유난히 눈여겨 보고 있는 선수가 있어 학교와 경기장까지 찾아가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았다. 내가 눈여겨보는 포수는 2022년도에 이만수 포수상을 수상한 엄형찬 포수 버금가는 선수다. 좋은 신체조건과 좋은 성격 그리고 야구에 대한 열정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뛰어난 선수다.

단지 야구인 선배로서 하나만 조언해 주고 싶은 것은 먼 미래를 위해 본인의 타격이 어느 상태이고, 무엇이 부족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더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훌륭하고 대형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견해(見解)다. 공, 수 모두 최고의 기량을 나타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 본다.

포수들에게 늘 강조하는 바 이지만 아무리 ABS가 도입이 되었더라도 포수의 기본은 잘 잡고, 잘 막고, 잘 던져야 한다. 진학만을 위한 야구를 하지 말고 더 큰 그림을 그리는 멋진 선수로 자라기를 바라고 포수가 수비만 잘하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타자로서의 역량도 계속 갈고 닦아 나가기를 당부한다. 비록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렇게 좋은 선수들을 찾아 전국을 다니는 것이 야구인으로써 참으로 보람되고 신명 나는 일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