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들과 함께 야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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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05:33
< 소들과 함께 야구하다 >
라오스 루앙프라방 손사랑 감독 가족은 20대 후반에 라오스에 입국하여 루앙파방에서 피아노 학원과 카페를 운영하면서 3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인도적인 삶을 실천 해오다가 루앙파방에 아직 야구팀이 없는것을 아쉬워 하다가 작년 2023년 10월달에 라오스 제 2의 도시 루앙파방에 야구단을 창단하고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
작년 10월달에 처음으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야구를 시작한지 1년 만에 남,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 매일 열심히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사실 나도 깜짝 놀란것은 손사랑 감독의 열성과 헌신으로 인해 빠른 시일안에 많은 선수들이 야구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라오스 야구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고 수도 비엔티안에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루앙파방에도 이런 역동적인 선수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손사랑 감독의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한다. 우리는 루앙프라방 수파노봉 대학교 팀을 적극지원 할 것이다. 처음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잘 알기에 우리는 이들이 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만약 혼자 가는 길이라면 그 길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함께 가는 길동무가 있는 길이라면 이 길 끝까지 갈 수 있으리라… 나 또한 처음 이 길을 갈 때 몰라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것 처럼... 우리 손사랑 감독도 힘들고 어려운 길인지 모르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글은 12월 10일 손사랑 감독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야구를 연습하다보면 늘 걱정하는 것이 야구공에 학생들이 다칠까봐 걱정을 한다. 그들에게 이야기 하면 소통이 가능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지만 소통이 안되는 소들은 직접 소몰이를 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
경기장 밖에서 계속 우리 운동장을 탐내며 기회를 노리고 있던 소들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이런 라오스가 참 정겹고 어릴적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간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