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라오스 선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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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4:01
<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라오스 선수들 >
라오스 야구도 이제 태국에게 이길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어제 경기를 통해 보게 되었다. 라오스와 태국과의 관계는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다. 라오스 나라는 역사적으로 태국에게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다.
라오스는 지리적으로 정말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나 단지 아쉽다는 것은 바다가 없어 다른 나라로부터 둘러 쌓여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단점을 점차 보완해 가고 있다.
라오스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다. 거기에 도로포장까지 잘 되어 있어 이제는 자동차로 얼마든지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갖고 있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라오스는 바다가 없어 배로 수출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나라다. 이제는 초고속 열차와 잘 포장되어 있는 도로로 인해 라오스가 유럽까지 뻗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라오스 옆으로 해서 베트남 , 태국 , 캄보디아 , 미얀마 가 라오스를 꽉 둘러쌓고 있다. 지리적으로 너무나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거기다가 라오스는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다. 라오스는 풍부한 밀림으로 되어 있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좋은 나무는 라오스에 다 있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이 라오스의 우수한 나무를 수입하고 있다.
이들의 숙원인 태국을 야구로 인해 이길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음을 어제 경기에서 보았다. 한국 지도자들의 우수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라오스 야구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고 있다. 단지 아쉬움이 있다는 것은 전문적인 실업팀이나 야구를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대학만 졸업하면 야구를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이다.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과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야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은 없는지 제인내 대표가 날마다 고민에 빠져 있다. 지난 10년 동안 어린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빠져 나간 선수들만 200명이 넘는다.
한국인이 라오스에 야구를 처음 전파를 시킨만큼 라오스의 야구 역사는 10년 전 부터 시작 되었다. 2013년에 창단된 라오스 최초의 야구단 ‘라오J브라더스’의 선수들은 이제 다 사회로 진출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한다.
이런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영원히 태국 팀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제 경기로 인해 라오스 팀이 태국을 이길 날도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되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당시에 태국에게 15대 0으로 패배 당했던 경기와 비교하면 5년만에 많은 성장을 이룬 것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라오스 야구 팀의 실력이 현 시점 까지 발전 하는데 많은 팬들의 지지와 현지에서 열심히 지도한 코치들과 제인내 대표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곧 있을 싱가포르 팀과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어제처럼 하나가 된다면 분명 오늘 싱가포르 팀 상대로 라오스 첫승을 가져 오리라 믿는다.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