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마음 같은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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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마음 같은 뜻 >

최고관리자 0 1,067 2024.02.24 07:03
< 같은 마음 같은 뜻 >

지난 21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간증이 있어 이른 새벽에 내려갔다. 오래전부터 약속이 된 일이라 이 날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이날 기쁘게 포항으로 내려갈 수 있었던 것도 '생선 컨퍼런스' 행사에 간증자로 초청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내려갔다.

인천에서 포항까지 긴 시간동안 운전해서 갔지만 이날 간증의 주제는 신앙인으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지나온 나의 삶을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다. 간증은 강연과 달라 나에게 늘 긴장되는 시간이다. 교회로 들어가는데 울산에 살고 있는 '1331' 모임의 막내인 정군안 동생이 '큰형님이 포항에 내려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만사를 제쳐두고 단숨에 포항까지 올라왔다.

우리들 모임의 이름은 '1331'다. 1331은 시편133편1절을 인용하여 만든 이름이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3:1)"

서로의 삶을 나누며 지난시간 지내왔던 많은 일들을 나누고 각자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믿는 형제로서 최선을 다하며 이 땅에서 작으나마 세상 사람들에게 작은 빛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들의 모임이다.

각자가 살아가는 공간과 삶의 스타일도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언제나 만남을 가질 때마다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넓은 바다를 이루고 행복의 파도를 즐기고 있다. 내게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일인가!

나를 위함이 아닌 우리를 위한 삶, 1331의 의미대로 형제가 연합하여 선한 일을 꿈꾸며 나누는 인생 이제 우리 남은 인생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나누고 섬기는 1331의 모습이고 싶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한동안 보지 못한 막내 동생을 보며 이날 편안하게 간증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군안아~ 고마워....

오늘(24일)은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로 가서 재능기부한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이렇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다. 특히 오늘은 남정초등학교 학부형들과 졸업 선배들 그리고 선수들이 참석해 나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갔는다.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좀더 실질적인 강연을 하려고 한다. 과연 야구를 통해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어린선수들에게 이야기 하려고 한다. 물론 거기에는 나의 인생철학인 'Never ever give up'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려고 한다.

다음주는 다시 밀양으로 내려가 이상훈 후배가 맡고 있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재능기부 한다. 밀양에서의 재능기부가 끝나면 3월에 울산제일중학교 조수창 감독이 맡고 있는 학교로 내려가 재능기부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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