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야구의 Next step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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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07:19
< 캄보디아 야구의 Next step >
지난 11월 캄보디아 야구 대회를 마치고,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있다. 먼저 이들을 위해 박수쳐 주고싶은데, 지속적으로 선수모집과 팀 창단을 해내고 있기 때문에다. 특히 내가 경험한 바로 동남아에서는 야구란 스포츠 자체를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이 일이 가장 어려운점 중 하나인데, 이들은 아주 잘 해내고 있다.
캄보디아 야구는 크게 도약하기 위해 상호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는데, 내 가 판단하는 골자는 이 세 개 정도이다.
1. 지도자파견
2. 국제대회유치
3. 티볼등 스포츠의 도입
지도자 파견을 위해 현재 한국에서 많은 사람이 도와주고 있고, 나 역시 최대한 노력하는 중이다. 이전 글에서도 재차 언급했지만, 캄보디아 야구는 야생마 같이 강하지만 거칠다. 2025년 말 태국에서 SEA게임(동남아시안게임)이 열리는데, 현재 캄보디아는 대표팀 지도자가 공석인 상태로, 최대한 빨리 지도자를 파견 시켜 구심점이 되어 이들에게 좋은 야구를 가르치고, 국제대회에서 거침없이 세련된 야구를 하는 캄보디아 팀을 보고싶다.
두 번째는 국제대회 유치다. 내가 라오스에서 경험했고, 쉽지않았다, 하지만 꼭 해야한다. 캄보디아 야구 번성이 이렇게 잘 되어 있는데, 강력한 홍보가 필요하고, 국제대회 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최홍준부장이 시엠립에서 캄보디아 축구협회에서 일하는 일본인을 만난 일화가 있는데, 캄보디아 야구상황을 얘기하고 선발이 120-130키로 정도 던진다고 하니, 당장 달려가 보고 싶다고 했다. 자국내에서도 홍보가 잘 안 되어 있는걸로 보인다.
국제대회는 자금도 문제지만, 정말 일을 꼼꼼히 잘 해내야 한다. 내가 경험해 본바 캄보디아 야구협회는 계획, 실행 및 의전까지도 완벽한 친구들이다. 게다가 자금 역시 그들 역량으로 계획 해본다고 하니, 필요한 것들은 헐크파운데이션에서 같이 협력하여 도전해 보려한다.
세 번째는 아주 훌륭하게도 어린학생들이나, 여자선수들도 무궁무진 한데, 이들을 위해 야구형 스포츠 도입을 기대한다. 야구용품이 풍족하지도 않지만, 거의 성인야구 용품에 경식구라 어린아이들, 특히 야구를 모르고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장비들은 무겁고 위험하기도 하다.
감사하게도 지난 십수년간 지속적으로 헐크파운데이션과 함께해 주고 있는 한국티볼연맹으로부터 자문도 얻고, 추후에 캄보디아 학생팀을 초청해 티볼국제대회에 출전시킬 수 있도록 최홍준 부장이 낮은 자세로 논의해 나가고 있다.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내가 이렇게 현장을 떠나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연락과 댓글에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 하나하나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여러분의 후원과 응원이 저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내 인생 남은 기간 정말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