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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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05:36
<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
드디어 내일 6월 10일 월요일 “제 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91 - 26 (전호생활야구장 야구연습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헐크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티볼은 투수가 없이 타자가 공을 쳐서 진루하는 등 야구와는 약간 다른 규칙을 가진 스포츠다. 이러한 간단한 규칙을 익히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나는 티볼을 통해 지적발달장애인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을 지난 2022년 애화학교에서 처음 열린 시범경기에서 보게 되었다. 이전까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상상하지 못한 대목이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티볼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땀 흘릴 때의 스릴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삶의 통쾌함을 이들에게 주었다. 이제껏 닫혀있던 야구의 문이 열린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티볼경기를 통해서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고 풍부해짐을 옆에서 보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발달장애인들에게 야구의 문이 열렸다는 큰 의미를 지니며, 티볼 경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세상과의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발달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헐크파운데이션 재단이 야구 국제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오스,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나라의 발달장애인들에게도 티볼을 보급해서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사회에 함께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는 '두 팔 벌려 세상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