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아틀란타에서 날라온 친구의 글 >

언어 선택

< 미국 아틀란타에서 날라온 친구의 글 >

최고관리자 0 1,373 2022.05.02 08:32
< 미국 아틀란타에서 날라온 친구의 글 >

헐크 홧팅!

헐크 이만수는 1997년 시즌후 선수생활을 반 강제적으로 은퇴를 해야되는 시점에서 ( 이만수 대구상고, 삼성라이온스 스승이신 정동진 감독님 )의 소개로 대구에서 만나 미국야구유학 알선을 강요받았다. ㅎㅎㅎ

CSMG 스포츠 매내지먼트 회사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그동안 여러번 야구유학 알선을 해주었다가 실적도 못 올리고 좋은 일만 한다고 회사에 시말서까지 쓴 상황이었다. 이런상황에서 정동진감독님의 강요(?) 힘들게 주선을 해야됐다.

맨처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이너리그 루키/싱글A 에서 시작하여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리플A 에서 코치로 지냈다. 성실성과 화이팅 정신으로 영어가 서툴러도 구단의 인정을 받아 메이저리그 코치로 영입이 되었다.

한국사람으로는 최초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하며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받은 한국야구인으로 기록되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우여곡절 속에 SK와이번스 수석코치, 감독을 하고는 갑자기 라오스로 야구 가르치러 간다고 연락을 받고는 깜짝 놀랬다. 많은 사람들이 만류를 했고 나도 그중에 한명이었다. 헐크의 의지와 노력은 아무도 말리지 못했고 어느날 나도 응원군으로 변하고 말았다.

이제 라오스를 찍고 월남으로 진출을 한다고 한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남에도 야구의 붐을 당연히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 한술 더 떠서 동남아 야구리그 및 대회를 만들려는 소식을 접하고는... 역시 헐크다! 라는 생각이 밀려왔다.

제 절친인 헐크 이만수의 새도전에 펫친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29-2022 김종훈의 횡설수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