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은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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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9:20
< 꿈은 이루어진다 >
2002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다시 내가 쓸 줄은 몰랐다. 28일 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이른 아침 8시 베트남 호찌민 스포츠 훈련센터(11군)에서 제 1회 내셔널 야구클럽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는 베트남 최초로 전국에 중계된 야구 경기였다. 많은 방송국 카메라가 눈에 띄었다. 개막식에서 베트남야구협회(VBSF) 초대 회장인 쩐득판은 한국 야구의 위대함과 이번 대회에 많은 후원과 도움을 준 것을 여러 번 강조하며 한국인 심판과 스텝들을 살뜰하게 챙겼다.
특히 베트남 야구협회 쩐득판 회장은 사석에서 노골적으로 "이만수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만사를 제쳐두고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들어왔다" 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돌아오는 30일 대구에서 있을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기념 행사를 잘 치르길 바란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국 야구가 베트남 야구와 손잡고 동행하며 베트남 야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연신 당부를 했다.
베트남 초대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될 박효철 감독과 한국 · 베트남 야구 교류 실무를 총괄하는 이장형 VBSF 고문이 베트남에 있다면 라오스에는 제인내 대표와 임재원 구단주, 조경원 단장과 김상욱 전무가 있다.
또한 민상기 라오스 국가대표 감독과 조민규 라오스 여자국가 대표팀 감독이 라오스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