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시상한다. 올해 고교야구 최고 포수와 홈런타자는 누구?
입력2022.12.16. 오전 7:31
오는 22일, KBO 회관 2층에서 열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국내 고교야구 최고의 포수와 홈런타자가 시상대에 선다.
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 이만수)은 돌아오는 22일, KBO 회관 2층에서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벌써 6회 째를 맞는 이만수 포수상/홈런상은 그 해 고교 포수들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 유망주 1명과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유망주 1명에게 수여한다.
이만수 이사장은 "3D 포지션이라고 여겨지는 포수의 위상을 높이고자 본 상을 기획하여 수여하고자 했다. 벌써 올해가 6회째라니, 감개무량하다. 시상자는 당일에 확인하기 바란다."라며, 각별히 보안 유지를 당부했다.
역대 프로야구 포수 중 최고로 여겨지는 이만수 이사장은 프로야구에서 포수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기록한 '최초의 사나이'이기도 하다. SK(현 SSG)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라오스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야구 선교에 힘을 쓰고 있다.
올해에는 유독 좋은 포수들이 많이 나온 가운데, 경남고 김범석(LG)이 가장 많은 홈런을 쳐 사실상 '홈런상'은 확보한 상황이다. 남은 포수상을 두고 같은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었던 충암고 김동헌을 비롯하여 원주고 김건희(이상 키움) 등이 치열한 경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이만수 포수상/홈런상은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세광고 김형준(NC), 신일고 김도환(삼성), 유신고 강현우(KT), 장안고 손성빈(롯데), 순천효천고 허인서(한화) 등이 포수상을 받았고, 경남고 한동희(롯데), 천안북일고 변우혁(KIA), 야탑고 안인산(NC), 천안북일고 박찬혁(키움), 서울고 조세진(롯데)이 홈런상을 받았다.
김현희
hyun2@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