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타일랜드 1회 동남아 선수권 서전 승리
입력2023.02.25. 오전 12:21
초대 챔프 위하여 라오스에서 '쟁탈전' 펼쳐
DGB컵에 임한 베트남/라오스 선수단. 사진제공=이장형 베트남 야구지원단장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제1회 동남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인 DGB컵 드림리그 첫 날 경기에서 라오스와 타일랜드가 승리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24일, 라오스 DGB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리그 첫 날 일정에서 라오스가 베트남에 18-1, 5회 콜드게임 승리한 데 이어 타일랜드도 캄보디아에 6-1로 완승하며 첫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라오스와 베트남은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야구 선교를 시행하고 있어 특별히 개막전 경기로 잡혔다. 승부는 라오스의 압도적인 승리였지만, 그 라오스도 사실 이만수 이사장이 야구 선교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지금의 베트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베트남은 2루수 꽌(Quan)이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타점을 올린 것에 큰 의의를 두게 됐다.
한편, 캄보디아에 완승한 타일랜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3일 일정 중 첫 번째 일정이 종료된 가운데, 25일에는 타일랜드와 라오스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와 캄보디아가 각각 경기를 치른다. 라오스와 캄보디아가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른다.
김현희
hyun2@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