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중학교에서 제1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개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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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09:11
신서중학교에서 제1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개최하기로
기자명 성원식 기자 입력 2023.03.08 22:15 수정 2023.03.08 22:18
국내 최초로 제1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를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와 신서중학교 공동주관으로 2023년 6월 12일(월) 신서중학교(교장 손기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7일(화) 운영회의에서 결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한다고 한다.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장 이갑용)는 2022년 7월 27일 발달장애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에서 티볼 선수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손기서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현 신서중학교 교장)은 “발대식을 축하한다. 체계적이고 알찬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티볼은 야구형 스포츠의 흥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스포츠로 투수 없이 배팅 티에 공을 얹어 놓고 치고 달리는 방법으로 진행돼 발달장애인들도 익히기 쉽고 안전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발달장애인티볼선수단은 티볼경기를 사회에 널리 알리고 보급해 발달장애인의 체력향상과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시켜 우수한 경기인 양성과 국제스포츠 교류를 통해 국위선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갑용 협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며 “발달장애인티볼선수단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에는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이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만수 협회명예회장(현 헐크재단 이사장)은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짧은 기간 동안에 티볼 경기를 익히고 대회를 갖는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라며 "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티볼을 하면서 새로운 행복의 문을 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운동을 통해 자립 의지를 길러야한다"면서 "이 대회가 세계적으로 장애인 복지의 격을 높이고 발달장애인들에게 삶의 질을 바꾸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의 티볼 경기를 돕고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선수를 응원하는 이만수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