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이 이들에게 큰 재산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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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이 이들에게 큰 재산이 되었다 >

최고관리자 0 1,080 2023.10.09 18:25
< 경험이 이들에게 큰 재산이 되었다 >

이번 중국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할수록 급성장한 모습을 보면 멀지 않아 라오스 팀도 이들의 반열에 들어갈 날도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된다.

이번 아시아대회를 통해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들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큰 수확을 얻은 것은 자신감이다. 늘 변방에서 맴돌다가 자신들이 아시아대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또 첫승까지 올린것을 보면서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것이 이번 아시아대회에서 가장 큰 수확이다.

이들 라오스 선수들은 야구에 대한 경험도 적고 거기다가 아시아 선수들과 경기하면 먼저 두려움부터 갖을 때가 많다. 이런 두려움에서 이번 아시아대회는 정말 이들에게 큰 재산이 되었다.

이제부터는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한 경기였기에 라오스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운동하면 된다. 그러고 좀더 디테일하게 훈련하는데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이번에 참가한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 중에서 왼손 투수나 왼손 타자 한명도 없는 것이 단점이다. 라오스에 돌아가면 왼손 투수와 왼손 타자를 적극적으로 찾는 것도 하나의 숙제가 되었다.

그리고 라오스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유소년들을 키워야 한다. 유소년들을 키우게 되면 최소 10년은 야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좋은 기량으로 젊은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그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왼손 투수가 없다보니 타자들이 왼손 투수가 올라오면 선수들이 타석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런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왼손 투수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번 중국항저우아시안게임을 통해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벌써 라오스에서는 야구에 대해 정부와 국민들 그리고 젊은 청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이번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때 구기종목에서 본선에 올라간 스포츠가 역사상 야구가 처음이다. 그만큼 라오스 국민들에게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모든 선수들과 스텝진들이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본선뿐만 아니라 결승전에 올라가 라오스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위대한 야구선수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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