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에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

언어 선택

< 이 세상에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

최고관리자 0 1,099 2023.11.09 07:40
< 이 세상에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

가까이 있으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며 이 세상을 살아간다.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며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양 나의 젊은 시절을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다.

젊은 시절에는 그것이 이 세상에서 전부인양 열심히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달려 왔다. 나이가 들고 현장에서 나와 조금 떨어져 세상을 바라보니 젊었을 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보게 되었다.

조금 떨어져 있을 뿐인데 젊었을 때 밤을 지새우며 몸부림 쳤던 일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 같은 행동이었음을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깨닫는다. 나로 인해 가까운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을 주었던 것들이 지금에서야 생각이 나며 나의 어리석음을 반성한다.

조금 떨어져 있고 조금만 높은데 올라가 이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하찮고 미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왜 젊은 시절에는 깨닫지 못하고 이렇게 나이가 들고 깨닫게 되는지? 지금도 세상의 명예와 인기 그리고 부귀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생각이나 마음을 갖는다면 다시한번 조용히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어 보아야 한다.

이제는 좀더 여유를 갖고 옆과 뒤도 돌아보며 나를 통해 세상이 좋아지고 작은 희망을 갖게 한다면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나만을 위한 인생이 아니라 이제 주위와 세상을 위해 의미있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마지막 남은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

나의 짧은 인생에서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와 미얀마 끝으로 태국을 만난 것은 나의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이자 하나님의 선물이다. 나는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잘하는 야구를 보급하면서 좀더 세상이 밝아지고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행복해 한다면 나의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이 길을 걸어 갈 것이다.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듯이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호랑이는 어떻게 죽든 아무런 상관없이 가죽을 남기기 마련이지만 사람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잘못 살다 가면 큰 악몽을 남기게 되고 뜻있고 보람 있게 살다 가면 명예를 남기게 된다. 사람의 삶이 헛되지 아니하면 그 이름이 길이 남음을 이르는 말이다

나는 내 이름 석자가 동남아에 야구전도를 위해 쓰여지길 소망한다. 그 어느 누가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평탄하지 않는 길,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로 나아가려고 한다.

만약 이 세상에 넓은 길과 좁은 길 두가지의 길이 있다면 나는 좁은 길에 서 있고 싶다.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길이 그렇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길에 서 있고 싶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