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장들의 모임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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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59
< 명장들의 모임 1331 >
권혁돈 감독이 '명장'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출발했다.
만남의 축복...
배움의 시기에는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만남의 시간들을 통해 생각, 언어, 행동들까지도 리더의 영향을 받아 리더와 모든 면이 닮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시간동안 많은 영향을 받게 되고 나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지난 6월 중순 6명의 사나이가 일산에 모였다. 각자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그 영역에서는 영향력을 끼치는 사나이들이다. 한 분을 더 모시게 되어 총 7명이 되었다.
가장 큰 형님으로는 야구계의 명장
이만수감독님...
커피명장으로 커피계의 선한영향력을 끼치시는
김재옥목사님...
고기명장으로 탕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신재우고기명장님...
한국프로야구(전 한화 이글스) 명품수비로 이름을 남긴
한상훈 HBC감독님...
섬김과 배려의 아이콘 섬김의 명장
정군안 형제...
이 날은 함께 자리에 계시지 않았지만 우리의 가슴에 감동을 심어주고 은혜를 끼쳐주시는 찬양사역자
장종택목사님...
그리고 내세울 것은 없지만 이렇게 귀한 분들을 섭외하고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HBC 감독 세움교회 (양주) 전도사
권혁돈전도사...
우리들 모임의 이름을 '1331'로 정했다. 1331은 시편133편1절을 인용하여 만든 이름이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3:1)"
누군가를 만나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연령대는 58년 68년 69년 71년 80년...
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만 우리의 대화는 막힘이나 어색함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서로의 삶을 나누며 지난시간 지내왔던 많은 일들을 나누노라면 어느샌가 눈가에 작은 이슬이 맺히곤 한다.
각자가 살아가는 공간과 삶의 스타일도 모두 다르지만 우리의 대화는 한시내를 이루고 모두가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넓은 바다를 이루고 행복의 파도를 즐기고 있다.
우리를 만나게 하신 그 분의 뜻 풍부한 커피의 향과 깊은 맛을 내는 일품의 식사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우리가 행복을 누리기에 충분하지만 우리를 만나게 하신 그 분의 뜻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행복보다 더 크고 더 높고 더 깊은 뜻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분의 뜻에 맞게 우리는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누리지만 이 기쁨과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는 것이 우리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한다.
내게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일인가!
나를 위함이 아닌 우리를 위한 삶, 1331의 의미대로 형제가 연합하여 선한 일을 꿈꾸며 나누는 인생 이제 우리 남은 인생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나누고 섬기는 1331의 모습이고 싶다.
( 권혁돈 감독이 작성한 글입니다 )
1. 이만수 감독 : 야구명장.
2. 장종택 목사 : 찬양의 명장.
3. 김재옥 목사 : 커피의 명장.
4. 신재우 대표 : 고기의 명장.
5. 권혁돈 감독 : 사랑의 명장.
6. 한상훈 감독 : 수비의 명장.
7. 정군안 대표 : 섬김의 명장.
올 한해를 보내면서 지난 27일 송년회를 부부 동반으로 갖게 되었다. 이날 각자 음식 하나씩 만들어서 양주 '커피공장 에제르'에서 만나기로 했다. 인천을 출발해 거의 90킬로가 되는 먼 거리지만 좋은 모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아내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시 133:1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