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천재소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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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천재소녀들 >

최고관리자 0 1,390 2024.03.23 09:14
< 야구 천재소녀들 >

지난번 권혁돈 감독이 야구 천재소녀 박민교 선수를 나에게 소개해 주어서 직접 박민교 선수를 보기 위해 찾아갔다. 정말 권혁돈 감독이 말하는 야구 천재소녀인지 확인하기 위해 함께 운동하면서 지켜 보았는데 정말 내가 본 여자야구선수들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었다.

특히 야구에 대한 열의는 정말 대단할 정도였다. 거기다가 남자선수들과 같이 달리는데 남자선수들보다 더 빠른 것이다. 분명 여자선수인데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여자선수인지 전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빠른 동작과 멋진 수비를 하는 것이다. 타격도 남자선수들보다 더 좋을 정도로 잘 친다. 이날 경기에서 남자선수들보다 먼저 안타를 친 선수가 박민교 선수였을 정도로 타격에도 일가견을 갖고 있을 정도로 정교하고 빠른 스윙을 갖고 있다.

어떻게 박민교 선수가 100미터를 13초대로 주파할 수 있단 말인가? 솔직히 나보다 더 빠르단 말인가??? 마음 같아서는 민교와 달리기 시합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만큼 민교 선수의 놀라운 스피드를 갖춘 준비된 야구 천재소녀였다.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들은 대게 어떤 종목을 하더라도 적응력이 빠르다는 권혁돈 감독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민교 또한 야구에 대한 적응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성장속도도 또래 남자선수들보다도 결코 뒷쳐지지 않는다는 권혁돈 감독의 말에 동의한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박민교 선수의 놀라운 것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다. 혼자 있을 때도 투구 쉐도우 모션을 쉴새없이 하고 타격자세도 수시로 자세를 취하며 연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번 경북 경산 진량에 내려가 빅토리드림즈 리틀야구단 선수들과 함께 재능기부 했다. 이날 어린아이들과 같이 연습하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다. 그런데 권병훈 감독이 나에게 '우리팀에 정말 뛰어난 여자야구선수가 있다며 소개하는 것이다. 그 선수가 바로 이수현 선수였다.'

수현이는 지금 초등학생 6학년 재학생이다. 케치볼하는 것이나 타격자세 거기다가 수비와 송구는 남자선수들과 별 다름이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 달리기도 잘 뛴다는 것이 권병훈 감독의 이야기다.

수현이가 남자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는데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처음에는 솔직히 수현이가 여자아이인줄 전혀 모를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었다. 남자선수들과 똑 같이 케치볼하고, 송구하고, 수비연습하고, 타격연습하는데 여느 선수들과 하나도 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다.

권병훈 감독의 이야기처럼 수현이가 좋아하는 야구를 계속 이어서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란다.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여자야구선수로서 길이 너무나 좁고 어렵기에 앞으로 민교와 수현이가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해쳐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특히 언어면에서 영어와 일어공부를 열심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비록 험난하고 어려운 길이지만 반드시 민교와 수현이에게 있어서 앞으로 대한민국 여자야구선수를 이끌어 가는 두 기둥이 되길 옆에서 응원한다. 



( 여자야구 국대를 꿈꾸는 이수현 선수 )

  빅토리드림즈 유소년야구단에는 남자선수들 사이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는 여자 선수가 있습니다. 매일 저녁이면 실내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미래의 여자야구 국가대표 이수현 선수를 소개합니다. 빅토리드림즈 유소년 야구단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팀입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이수현 선수는 오빠를 따라 야구를 배우러 왔습니다.

  부모님이 테니스를 좋아하여 그런지 어릴 때부터 운동에 소질을 보인 수현 선수는 팀에 들어오자마자 남자선수들과 같은 훈련을 받고 경쟁을 하며 포지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에 대한 반응 속도가 빠르고 배팅하는 수준이 왠만한 남자선수들 보다 정교해 시합에서 러닝홈런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 투구폼이나 구속도 좋아, 80km를 상회하며 투수로도 성장 중인 친구입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수현이를 팀 친구들은 수타니라고 부릅니다. 투수와 타자를 겸한 오타니처럼 남자들 사이에서도 야구를 너무 잘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런 수현이의 꿈은 여자야구 국가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 꿈을 위해 매일 오빠들과 함께 매일 배팅연습과 캐치볼, 그리고 수비훈련을 하며 더 완벽한 선수가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 이 글은 빅토리드림즈 유소년 야구단 권병훈 감독이자 목사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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