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은 또다른 나눔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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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은 또다른 나눔을 만든다 >

최고관리자 0 1,043 2024.04.18 08:27
< 나눔은 또다른 나눔을 만든다 >


17일 'LUT 나은택 대표' 만나기 위해 서울로 들어갔다. 지난번 동남아에 최고급 신발 8000 컬레 기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회사로 찾아갔다. 지난 10년 동안 동남아인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로 내려가 야구를 보급시키고 청소년들과 함께 야구할 때 주위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수많은 기부자들의 사랑으로 인해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혼자였다면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기부자들의 헌신으로 인해 난생 처음 접해보는 야구를 동남아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 이날도 'LUT 나은택 대표'는 10년 동안 묵묵하게 동남아로 내려가 야구 전파하는 것을 보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발 8000 컬레 분량은 무려 대형트럭 두대 가득 분량이다. 그 많은 신발을 아낌 없이 동남아로 보내 달라며 기부하셨다. 지난번 부산에 먼저 4000 컬레 받은 조경원 단장이 나에게 전화해 'LUT 회사'에서 기부한 신발은 최고급 신발이라며 동남아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기뻐하고 좋아할 것이라며 연락이 왔다.

그동안 재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또 다양한 기부도 많이 받아 보았다. 후원금으로 , 때로는 야구 용품으로 ,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 행사에 필요한 인적자원 등등…. 여러 방면의 기부로 인해 재단에 필요한 일들을 꾸려 나가고 있다.

나는 내가 가진 야구재능을 조금 나누는 동안 다른 분야의 재능을 가진 분들의 나눔을 정말 많이 받았다. 야구장을 벗어난 사회는 경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도움과 나눔이 곳곳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감사를 전한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뜻밖의”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다. 전혀 생각이나 예상을 하지 못한 일들을 일컫는 말이다. 오늘 나에게도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 10년 동안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에 야구 전파를 하면서 많은 기부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몇일전 은혜의교회 이성열 집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LUT 나은택 대표'가 동남아에서 열악하고 환경이 좋지 않은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신발을 기부하고 싶다며 연락이 온 것이다. 그것도 작은 트럭이 아닌 대형 트럭 두대가 필요할 정도로 많은 양의 신발을 실어서 보내주겠단다.

17일 'LUT 나은택 대표'를 만나 집에 돌아와 기부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고 놀라움과 감사함에 급하게 글을 쓴다. 앞으로도 나은택 대표는 동남아 야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언제라도 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지금까지 많은 기부자들에게 큰 감사함을 느끼지만 오늘 받은 'LUT 나은택 대표'께서 기쁜 마음으로 신발 8000 컬레 기부는 감회가 새롭고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특히 나은택 대표는 인도차이나반도 야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기부 할 수 있다며 오히려 고마워했다.

나은택 대표는 엄청난 양의 신발을 얼마든지 좋은 가격으로 팔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좋은 일에 기부하고 싶다며 기쁜 마음으로 '써 달라'고 하시는 'LUT 나은택 대표'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더 마음이 짠하다.

지난번 받은 'LUT 나은택 대표'의 선한 기부는 훗날 많은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와 미얀마 젊은이들이 야구에 열광하고 야구가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로 나타날 것이다.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는 강한 의지와 집념이 샘솟는다.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LUT 나은택 대표'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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